고용부 ‘2013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27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한 ‘2013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근거한 위원회는 방하남 고용부 장관을 위원장을 맡았다. 이밖에 기재부, 교육부 등 차관을 비롯해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박영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염윤석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의장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청년고용정책 현황·추진계획, 지난해 공공기관 청년 채용현황, 특별법 하위법령 개정현황, 청년위원회 활동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방하남 고용부 장관은 “청년고용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청년과 현장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논의 내용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