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 서비스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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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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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6일 조류탐조 안내자 양성과정교육 수료식을 마치면서 서비스 향상이 크게 기대되고 있다.

조류탐조 안내자 양성과정 교육은 시에서 조류생태를 이해하고 탐조를 통해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하거나 조류생태과학관 방문객에게 질 높은 조류해설 서비스 능력을 높이고자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시는 기본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심화교육을 실시, 수료생들이 조류생태과학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매일 오전과 주말 조류에 대해 설명해 주는 탐조교실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수료식에서 “여러분들이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학습한 결과, 조류에 대한 높은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더욱 매진해 질 높은 조류해설가로 발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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