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 것과 달리 눈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미 우리 곁에는 많은 IT서비스들이 자리 잡고 있다. 스마트폰처럼 멋진 모델로 장식된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출근할 때 습관처럼 찍은 교통카드의 결제와 잔액 표기, 지하철에서 주변 정보를 찾느라 사용한 터치스크린 등이 모두 IT서비스다. 우리 눈에 쉽게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 곳곳에서 스마트한 생활을 돕고 있는 것이다.
한국 IT서비스 기업들은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IT기술력으로 일상을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들은 굵직한 시스템도 구축하지만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등의 디지털화에도 적극 나서면서 우리 일상을 촘촘한 스마트 라이프로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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