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특집> SK C&C, 모바일 커머스와 e-러닝 플랫폼으로 ICT 생활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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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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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 C&C는 모바일 커머스와 e-러닝 플랫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호평받고 있다. 우리의 소비 생활과 학업에서 뗄 수 없는 ICT서비스 공급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SK C&C는 이미 지난해 구글과 FDC, 던킨브랜드그룹, 보다폰, 페이팔, 베리폰 등에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 C&C는 지난 2011년 6월 미국 퍼스트데이터코퍼레이션(FDC)와 손잡고 구글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글 지갑’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신뢰기반서비스관리(TSM)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는 미국 던킨 도너츠에 모바일 지갑과 마케팅 솔루션을 기반으로 ‘던킨 전용 모바일 지갑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SK C&C는 지난해 12월 온라인 지불결제기업 페이팔과 북미지역 모바일 커머스 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패스트푸드, 소매상, 편의점, 주유소 등 대형 가맹점 대상 사업기회 발굴 △SK C&C 전자지갑솔루션(코어페이)에 페이팔 결제기능 연동 △페이팔의 모바일 커머스 기술개발 및 지원에 대한 업무를 공동 진행할 계획이다.

SK C&C는 올해도 한국산 모바일 커머스를 전 세계 곳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SK C&C는 지난 2월 베리폰과의 사업 파트너쉽을 시작했다. SK C&C는 베리폰과의 협력으로 공개API 공통 인터페이스 표준을 채택함으로써 자사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과 베리폰 POS단말기간 호환이 가능해져 할인, 상품교환, 로열티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기존 POS시스템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지난해 국제 e-러닝 경진 대회에서 은상 수상 후 SK C&C 현창진 서비스/제조 사업담당 팀장(왼쪽)과 최성기 차장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제공=SK C&C]
이어 중국 2대 통신사인 차이나 유니콤과 싱가폴 최대 이통사인 싱텔에 모바일 지갑솔루션 공급 및 시스템 구축했다. SK C&C는 차이나유니콤 모바일 월렛 서비스에 ‘NFC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구현해 온라인 결제뿐 아니라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금융카드의 발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 시킨다. 또한 북미 외식기업대상 디지털 POS 전문 업체인 올로와의 사업 파트너십 등을 맺었다.

SK C&C는 e-러닝 플랫폼을 적극 개발해 국내외 스마트 교육의 원동력으로 꼽힌다. SK C&C가 자체 개발한 e-러닝 플랫폼 ‘러닝온’은 동영상은 물론 실시간 온라인 테스트, SNS 등 다양한 학습 자원들을 융합해 수업에 활용 할 수 있고 콘텐츠 저작 및 재사용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준다. 또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각각의 기기 특성에 맞게 콘텐츠를 최적화하고 기기 간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런닝온의 우수성은 각종 국제 경진 대회에서 증명됐다. SK C&C 지난해 2년 ‘러닝온’으로 국제 e-러닝 경진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SK C&C는 미국, 영국, 호주 등 9개국 26개 본선 진출작과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K C&C는 국내외 초·중등 및 대학교육 기관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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