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영상전’은 고양을 지키다, 고양을 느끼다, 고양을 즐기다, 고양을 담다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영상기법으로 표현된 ‘고양’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섹션별 구성을 보면 ‘고양을 지키다’에서는 5천년 한반도 문명의 시작을 알리는 가와지볍씨부터 북한산성, 서오릉, 행주산성, 벽제관, 흥국사 등 6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양의 역사와 전통을 담았고, ‘고양을 느끼다’에서는 호수공원, 장항습지, 종마목장, 노래하는 분수대, 킨텍스, 고양시 전경 등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고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고양을 즐기다’는 고양종합운동장, 아람누리, 원마운트, 꽃박람회, 호수예술제 등 신한류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의 모습으로 구성, ‘고양을 담다’는 ‘고양’의 역사와 전통, 자연과 도시, 문화와 예술,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고양시민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영상들로 채워졌다.
또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영상전’은 고속촬영, 미속촬영, 실사, 핼리캠 촬영, 타임랩스 촬영 등 첨단 촬영기법을 활용해 제작된 다채로운 영상들로 꾸며져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했던 아름답고 신기한 ‘고양’의 모습에 재미를 더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 영상전’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추후 시의 주요 행사 는 물론 국내외에 이르기까지 ‘고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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