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2014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를 이 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 전체 총지출 357조7000억원의 13%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 105조 9000억원 중에서는 43.8%에 해당한다.
내년 복지부 총지출은 올해 41조 1000억원 대비 12.9% (5조3000억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 4.6% 및 복지분야 총지출 증가율 9.1%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예산이 올해 대비 14.2%(3조6000억원), 기금이 10.7%(1조7000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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