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영국유학박람회, 영국 명문 디자인대학 입학심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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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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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서 열려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영국 명문 예술 대학 및 현직 교수들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리는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에 대거 참석한다.

특히 애플 천재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가 졸업한 노섬브리아대학(Northumbria University)와 자동차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코벤트리대학(Coventry University),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영국 1위를 자랑하는 킹스턴대학(Kingston University)에서는 현직 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방한해 박람회 현장에서 입학심사회와 인터뷰를 갖는다.

이번 입학심사회는 영국 예술대학 현직 교수가 직접 포트폴리오 위주로 1차 심사를 한 후 지원 서류와 포트폴리오, 인터뷰 수준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합격, 조건부 합격 등의 결과를 알려주는 자리다.

입학심사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지원서 등이 필요하다. 심사회는 각 대학교 부스에서 진행되며, 약 30분 내외 소요된다.

또 앵글리아 러스킨(Anglia Ruskin University)과 글라스고 스쿨(Glasgow School of Art), 런던 메트로폴리턴 대학교(London Metropolitan University)는 담당 교수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보고 입학 심사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4회 영국유학박람회는 킹스턴 대학교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킹스턴 대학교 앝트&디자인 전공의 페니 글리드웰(Penny Glidewell) 교수를 초청해 ‘킹스턴 아트&디자인 스쿨 가기’ 세미나를 오는 13일에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의 세미나 프로그램과 참가 학교, 이벤트, 장학금, 무료 어학연수 특전 등 다양한 세부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ukedufai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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