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서맨사 파워 주유엔 미국 대사는 트위터에서 “시리아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화학무기를 포기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할 안보리 결의안에 대해 러시아와 합의했다”고 말했다.
영국 마크 라이얼 그랜트 주유엔 대사는 트위터에서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프랑스)이 구속력과 강제력이 있는 결의안 초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합의된 결의안 초안은 이날 안보리에 제출돼 오후 8시 전체회의에서 채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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