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산림최고경영자 졸업생 48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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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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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9일 공주농기센터서 졸업식…산림분야 3농혁신 마중물 기대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설동호)는 29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4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을 갖고 과정을 이수한 48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임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1년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임업현장에서 실시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박정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의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며 “산림에 대한 열정으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이수라는 성과를 성취하신 모든 졸업생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 부지사는 이어 “충남도 내 임야면적은 총 43만8000㏊로 전체 면적의 50.7%에 해당할 정도로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며 “지난 1년간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3농 혁신이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도는 한국산림아카데미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임업발전은 물론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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