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대표단은 벌링턴 자매도시위원회 초대 설립자 베스 파월 여사(59)를 비롯, 전 자매도시위원회 러슬 가이 회장(59)과 노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의원 스티브 로스(62), 태미 로스(54) 부부 등 총 8명이다.
시는 26일 오후 이들을 시청 현관에서 100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박수로 맞이하고 상황실에서 환영식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여 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을 마친 후 과천축제 현장으로 이동, 쓰레기더미에 버려진 여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극단 서울괴담의‘정크타임즈’와 과천의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적인 공중 퍼포먼스 극단 프로젝트 날다의‘마법의 숲’을 관람했다.
한편 대표단 일행은 추후 창덕궁, 후원과 종로, 청와대 사랑채 등을 견학한 후 덕수궁과 과천 경마공원 등 관내 주요 관광명소를 돌아본 후 중앙로에서 벌어지는 자전거 경주 속에서의 다양한 해프닝을 다룬 프랑스 극단 투르 드 프랑스의 ‘투르 드 코리아 인 과천’과 ‘김대균 전통줄타기’를 관람하고 30일 출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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