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빅이슈를 통해 자신을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심경고백했다.[사진제공=빅이슈] |
클라라는 10월 1일 발매될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잡지 ‘빅이슈’ 창간 3주년 기념호 표지모델로 나섰다.
이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클라라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질책에 대해 “주위를 너무 못 봤고 아직 자신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앞으로 내공을 더 쌓아야겠고 겸손해져야겠다”라고 심경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심경고백과 함께 “이번 깨달음으로 더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저는 다년 동안 나름대로 연기 경력을 쌓아온 연기자다. 연기자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계획과 포부도 밝혔다.
특히 기존의 섹시 이미지가 굳어질 것에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질문에 “준비 중인 작품들을 통해 계속해서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저의 다른 면도 봐주실 거라 믿는다”며 연기의 폭을 넓히는데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클라라는 12월 일본 개봉을 앞둔 영화 ‘리큐에게 물어라’에서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라라의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