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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서포터즈 대원 200여 명은 지난 7년간 26만5천여 회의 활동을 통해 약 230만 명을 정보기술(IT)의 세상으로 안내하는 성과를 거뒀다. KT가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나선 것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급증한 은퇴자에게도 봉사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KT는 국가대표 통신 기업답게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나눔 KT'를 사회공헌 방향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CSR을 체계화해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국내에서는 IT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소외계층 및 IT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대상으로 IT나눔 활동을 전개하며 누구나 행복한 IT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KT IT서포터즈는 IT 지식기부를 통해 전 국민의 IT활용도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07년 출범했다. 현재는 KT 직원 중 정예 200명을 선발해 IT나눔 업무에만 전념하게 하고 있으며, 전국 2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IT서포터즈는 지난해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6만 5000회의 IT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그 수혜자 수는 연간 230만명에 이른다. 이중 시니어 교육은 약 60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IT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크게 △4대 정보소외계층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중소상공인/자영업자지원 △인터넷/스마트 역기능 예방 교육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2010년 3월부터는 ‘올레 스마트 아카데미’ 를 운영하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확산에 따른 첨단 IT정보격차를 해소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1만9000여 회의 강의가 열렸으며 △체험강의 △찾아가는 강의 △공개강의를 통해 매년 42만명이 수강했다.
‘찾아가는 강의’는 5인 이상의 단체가 교육을 신청하면 IT서포터즈 스마트기기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KT의 사회공헌은 해외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교육 열풍에 힘을 싣고자 KT는 올해 2월 르완다의 4개 학교에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해 기증했다. 부코메로(Bukomero), 기테가(Gitega), 키니히라(Kinihira), 루렌지(Rurenge) 등 4개 초등학교에서는 현재 IT기기를 활용한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낙후 지역인 카모니에는 위마나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700여 명의 아이들이 정규 초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아프리카 아동들의 자립과 성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올레대학생봉사단’을 해외에 파견해 아동 대상 IT 및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의 여러 나라에서도 소외계층 대상 IT시설 구축 및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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