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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지구 조감도. |
B-2블록은 유천지구 공동주택지 6필지 중 민간공급 대상 1필지로 조성원가의 90% 선에서 공급됐다. 전용 60~85㎡ 분양 아파트 662가구를 지을 수 있다.
유천지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선수촌·미디어촌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릉IC·7번국도 등 광역교통 이용이 쉽고 시청·강릉원주대·솔올지구·터미널 등이 인접했다.
지구내 강릉KBS와 초교·동사무소·우체국 등 공공시설이 입주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이후 미디어촌·선수촌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 핵심 주거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부지조성 공정률 97%로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상·하수도 및 전기·가스·통신 등 부지 기반시설 사용 및 건축 행위가 가능하다. 부지사용은 공동주택지 매입 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LH는 다음달 유천지구내 단독주택용지 48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13필지, 유치원용지 1필지를 공급하고 11월 준주거용지 28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해 바다가 조망 가능하거나 해안에 인접한 동해해안·동해월소·양양물치지구에서 단독주택·준주거·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을 수의계약 중이다.
LH강원본부 오승환 영동사업단장은 “유천지구 조성토지는 입지가 우수하고 8·28 부동산대책 효과 등으로 지역주민 및 수도권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특히 단독주택용지의 경우 물량 희소성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LH는 다음달 오후 3시 강릉 경포호 인근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http://buy.lh.or.kr) 내 매각공고란을 참고하거나, LH 강원지역본부 영동사업단 판매보상부(033-610-5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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