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모사업은 프로그램의 기획, 홍보, 모객 및 운영의 전 과정을 컨설팅 해 주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의욕은 있지만 작은 규모와 인력부족으로 인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웠던 작은도서관에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직접 파견해 각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시연 및 운영기법 등을 전수해 준다.
신청자격은 도내 지자체에 등록된 작은도서관 중 경험부족, 인력부족으로 자체적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개발과 수행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이면 된다. 특히 도는 정보소외지역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도서관별 특성에 맞는 맞춤지원을 위해 각 도서관의 운영취지, 지역적 특색, 지역주민의 참여 및 지역 문화와 관련성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및 경민대학교 독서스페셜리스트교육원 홈페이지(rsi.kyungmi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상반기에 의정부 책마루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8개소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스스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