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런던서 K-pop 등 한류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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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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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코트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손잡고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제4회 한류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문화와 IT의 강국이라는 이미지가 강한 영국의 중심부에서 K-pop을 필두로 산업과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발전시키는 글로벌 선도 국가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박함회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모델을 구현한다는 모토로 개최 된다. 최근 유럽에 불씨가 지펴진 한류의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IT, 한류상품,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47개 참가기업들이 유럽의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회을 통해 신규 수출기회를 발굴하고 경제 한류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보존에서는 K-pop 콘텐츠와 홀로그램 기술이 접목된 IT융합체험관을 대표적인 볼거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라바, 로보카폴리 등 2012년 콘텐츠대상 수상작과 홀로그램, CG 기술 등 특수효과 기업들로 이루어진 콘텐츠 홍보관, 로봇, IT가전, 인테리어 소품, 가구디자인 등을 폭넓게 소개하며 디자인 부문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디자인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통해 한국식 창조경제의 전형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재해석을 통해 한류의 깊은 속도 보여준다. 황지해 작가의 한국정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현대미술작가 온라인 가상전시회, 퓨전 공연, 한영 신진작가 미디어아트 교류전, 이노디자인관 등은 K-pop에 국한된 한류가 아닌 ‘한국 전통의 멋’을 유럽에 전파하기 위해 준비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한국전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을 대상으로 한 CSR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LS네트웍스(워킹화 제조)의 정윤철 팀장은 “'Walk, Love & Befriend'라는 모토로 60년 전 우리를 위해 전쟁에 참전했던 영국인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워킹화를 제공할 것” 이라며 “동반자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여 유럽시장 개척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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