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오 기자=현대HCN과 판도라TV가 합작 설립한 실시간 N스크린 TV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10월 1일부터 에브리온TV의 온포인트 서비스를 보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 최초 구운 도넛 프랜차이즈인‘비안(Bian)’과 온·오프라인에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포인트란 에브리온TV 시청시간 1분당 1포인트를 무료 적립해주는 신개념 TV 포인트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브리온TV 앱을 사용하면서 온포인트를 일정 이상 적립한 사용자에게 무료로 비안 도넛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또 1일 오후 5시부터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비안 도넛을 나누어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 현장에서 에브리온TV 앱을 설치한 참여자에게는 비안 도넛이 무료로 제공되며, 현장미션 수행을 통해 더욱 많은 도넛이 추가로 제공된다.
에브리온TV 권기정 대표는 “모바일 앱 사용에 친숙한 20~30대 층에게 에브리온TV를 알릴 기회로, 홍대 앞 이벤트를 마련했다”며“대학교 축제 기간에도 유사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50개 채널 무료 시청과 무료 프로야구중계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에브리온TV는 지난 7월 무료 시청 포인트 적립 제도인 ‘온포인트’ 제도를 도입하며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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