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위협,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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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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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일 보령서 도, 시·군 정보보호 관계자 워크숍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30일 보령 무창포비체팰리스에서 도와 시·군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정보보호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최근의 날로 지능화·고도화 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공공기관의 해킹 침해사례 및 정보유출 예방에 관한 전문가의 특강과 최신 정보보호 기술 동향 및 도입방안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사이버침해사례 및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 개요 ▲인터넷과 내부망 분리방안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방안 ▲클라우드·가상화 전략 등으로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정보보호를 위한 정보공유와 실무에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신청사로 이전한 통합정보센터는 물리적인 망분리와 보안관제체계는 갖췄으나 최근의 사이버테러는 날이 갈수록 고도화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체계는 관계 공무원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와 ‘사이버위협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제고가 가장 중요한 만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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