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문화축제_사자춤_공연_모습. |
군은 다문화사회로 급속히 변화하고 있는데 따라, 지역희망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에게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여 국내에 문화 적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명랑운동회 △사자춤 공연 △음식체험 부스 운영 △풍등만들기, 마트로시카 색칠하기 등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풍등 날리기 등의 다양한 문화·체육행사 및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다문화체험에서 평소 만나보기 어려운 각국의 전통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음식체험부스를 올해도 운영하면서 우즈벡,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한국 등 6개국의 9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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