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는 지난 27일 인천 중구 연안동 소재 관공선부두에서 인천항만공사, 해양환경관리공단, NGO 등 10개 기관 단 업체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 1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바다사랑실천 정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정화운동은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및 제 1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여 해양관련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해안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선박을 동원하여 해상 부유쓰레기 수거 활동 등을 실시하고 연안부두 바다쉼터 일대에 해양환경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관내 정유사, 조선소 등 10개 임해시설과 관할 어촌계 및 해경 파출장소 주변 해안가에서도 자율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폐기물 등 총 10여톤을 수거,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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