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영업용 운전자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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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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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에서 ‘MG 영업용 운전자공제’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앞선 2007년 10월부터 자가용 운전자공제를 판매해왔으며, 영업용 운전자공제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상품은 택시, 버스, 화물차 등 영업용 운전자 본인의 각종 사고는 물론 타인의 신체 피해에 따른 형사 및 행정적 책임까지 보장한다.

최대 보장 연령은 100세이며, 만 18세부터 70세까지 월 2만원대 보험료로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회의 지난 6월 말 기준 공제자산은 6조5000억원, 연간 수입공제료는 2조원에 달한다”며 “이번 상품은 영업용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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