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11월부터 중소기업지원 손해공제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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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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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1월부터 중소기업지원 손해공제사업을 개시한다.

중소기업이 경영과정에서 노출되는 각종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배상책임 등 공제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중앙회는 화제공제 등을 시장보험료 대비 10~25%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유영호 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중소기업의 일부 위험 업종은 보험사의 인수제한 방침으로 사실상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중기중앙회는 단체가입 방식으로 운영하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으므로 인수제한 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소재 각 협동조합과 공제상담사 및 업종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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