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경영과정에서 노출되는 각종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화재·배상책임 등 공제 서비스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중앙회는 화제공제 등을 시장보험료 대비 10~25%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유영호 중앙회 공제사업본부장은“중소기업의 일부 위험 업종은 보험사의 인수제한 방침으로 사실상 보험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중기중앙회는 단체가입 방식으로 운영하면 위험을 분산할 수 있으므로 인수제한 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회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소재 각 협동조합과 공제상담사 및 업종별 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순회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