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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만 캠프모바일 공동대표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네이버의 모바일 자회사 캠프 모바일이 공동 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캠프 모바일은 박종만 대표를 10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시점이라고 보고 글로벌 역량을 집중 시키고자 박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기존의 이 대표는 서비스의 기획, 전략 등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박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발을 맡게 된다.
박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시건대학에서 MBA를 마쳤다.
그는 보스톤 컨설팅 그룹 이사와 이베이 TnS 총괄 상무를, 네이버에서는 글로벌 서비스관리센터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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