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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
이날 개막식에선 이은철 도검장의 전통제철 시연 행사도 병행됐다.
여주시는 이번 여주박물관 특별전을 통해 국내에서는 사라진 고대 전통제철 방식을 완벽하게 재현해 철을 생산하고, 그 철을 처음부터 끝까지 인력으로 정련제강, 전통도검을 만드는 장인 이은철의 전통제철 도검장을 조명해 본다.
또 고대 전통제철, 제강 과정과 전통도검의 제작 과정, 각종 도검, 무기류, 마구류, 생활구 등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우리 조상들의 우수한 철 기술과 지혜를 생각하고, 전통제철과 도검 재현에 평생을 바친 한 장인의 혼과 열정을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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