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지역 다기능 복지시설로 재탄생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달 30일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각계각층의 내빈과 지역주민들의 참석한 가운데 고양동 지역주민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킬 고양동종합복지회관 증축과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양동종합복지회관은 그동안 운영됐던 각종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작은도서관이 운영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지역건강증진센터도 입주해 명실상부한 복지시설로 거듭나 고양동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최성 시장은 “지금까지 복지회관 운영을 잘해왔듯이 증축된 공간을 잘 활용해 고양동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써 달라”는 부탁의 말과 함께 복지회관 증축과 작은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양동종합복지회관은 2007년 12월 연면적 1,611㎡ 지상2층 규모로 신축됐다. 시립어린이집을 비롯해 경로당,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실을 갖춰 주민의 문화여가에 큰 도움을 주는 복지회관으로 자리매김해 복지회관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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