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5 책의수도' 선정에 지역민들 활발한 활동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2015년 인천의 책의수도 선정과 관련,지역민간단체들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RA인천승마힐링센터와 한국도서관협회,부개도서관,서울우유,북토비전자도서관등 민간단체들은 1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책의수도로 선정된 인천시를 훌륭한 책의 수도로 각인시키기위한 민간부문의 자발적 움직임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이들 단체는 2일부터 부개도서관을 비롯한 6개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하는등 △책과 승마로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5일부터는 △다문화가정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녀들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올 연말까지 5차례에 걸쳐 인터넷중독,스마트폰중독등 고위험군과 새터민 장애인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북-스타트 및 바른인생 설계하기 켐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책과 친해지기와 책으로 세상 밝히기 문화행사 개최 △도서지역등 정보소외계층에게 정보격차 해소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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