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소송하시죠"… 동양 투자자 2차 피해 우려
동양그룹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투자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를 이용해 소송을 부추기는 사례가 빈발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개집이 1000만원? “개팔자 부럽네”
한 채에 1000만원을 호가하는 명품 강아지 캐리어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캐리어의 크기를 감안하면, 3.3. 제곱미터 당 5000만원 수준입니다.
거래소‧신보 새 수장들 '가시밭길'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서근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금융 공기업의 두 신임 기관장이 이사장으로서 첫 발을 들여놓는 길이 순탄치 않아 보입니다. 관치 및 낙하산 인사 논란 속에서도 차기 이사장에 최종 낙점됐지만, 노동조합의 강한 반발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환경복지 예산‧기금 ‘6조’
환경당국이 내년 환경 관련 예산과 기금 6조 2942억원을 편성하는 등, 환경복지 실현을 위한 지원을 본격화합니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하이서울페스티벌 2013' 행사가 진행되며, 3일부터 4일까지 '서울드럼페스티벌' 행사가 열립니다. 5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외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좋은 추억 만들러 나들이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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