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세요', '스플래시' 빈자리 채운다…11일 첫방송

어서오세요 [사진 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후속으로 '어서오세요'가 정규편성됐다.

MBC 관계자는 2일 아주경제에 "'어서오세요'가 11일 터키 편을 시작으로 방송된다. 터키 편에 이어 태국 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서오세요'는 외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직접 한국에 데려와 한국어를 가르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당초 추석 연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됐으나 '스플래시'가 갑자기 종영하며 후속 프로그램으로 거론돼 방송되지 않았다.

'어서오세요'는 터키 학생 8명이 2박3일 동안 합숙을 하면서 단어시험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이미 촬영했다. 미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최종 1인은 한국에서 1년 간 장학생으로 연수를 받는다.

스타들의 다이빙 도전기를 담은 '스플래시'는 안전성 문제 논란으로 지난달 13일 4회 만에 조기 종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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