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30~40대 중·장년 여성 '재취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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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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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전문직 FTA 구인·구직 만남의 장 개최

2일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관세사회관에서 중장년 여성 등 재취업 을 위한 FTA job matching을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2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관세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30~40대 중·장년 여성 등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관세전문직 FTA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한국관세사회가 함께 했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0~40대 중장년 여성 등 70여명의 재취업 지원을 위해 관세법인 등 18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잡 매칭(Job-Matching)에서는 사전 FTA 전문 인력 확보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파악, 구인기업 맞춤형 사전매칭 등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또 사전매칭 면접 종료 후에는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과의 면접도 진행됐다.

정재열 서울본부세관장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중소기업의 발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FTA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FTA 전문인력을 양성, 맞춤형 잡 매칭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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