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부 리그 종합우승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2부 리그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축전에서 총 20개 종목에 698명의 선수가 출전, 볼링과 테니스, 합기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검도·게이트볼·배구 종목에서는 종합 2위를, 탁구에서는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선전을 펼쳐 시의 위상을 높였다.

또 궁도, 육상 등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인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뽐내는 등 군포지역 생활체육 역량을 선보였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직장인과 학생 구분 없이 모든 시민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생활체육인들이 경기도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