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콘서트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 오리지널팀 내한 공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오는 12월 부활한다.

㈜PS엔터테인먼트 최민선 대표는 "전 세계 300만 관객이 열광한 뮤지컬‘스릴러 라이브’의 오리지널팀이 내한, 오는 12월 대전과 부산, 경기 일산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는 그의 전설적인 무대에 경의를 표하는 공연이다. 2006년 초연되어 지금까지 전세계 25개국에서 300만 명을 돌파한 콘서트형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의 제목이기도 한 ‘스릴러’는 전세계에서 1억500만장의 판매와 MTV가 뽑은 최고의 뮤직비디오로 선정되는 등 마이클잭슨 최고의 음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

'스릴러 라이브'는 1막과 2막으로 펼친다. I’ll be There’, ‘Ben’, ‘Beat it’, ‘Dangerous’, ‘Heal the World’, ‘Billie Jean’, ‘Thriller’, ‘Bad’, ‘Black or White’ 등 32곡의 노래와 연주를 모두 라이브로 들려준다.

최민선 대표는 "잭슨 파이브 시절부터 팝의 황제까지 그가 남긴 히트곡을 5명의 마이클잭슨과 40여명의 크루가 완벽하게 표현하여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스릴러 라이브'는 12월3일~12월5일 대전 CMB엑스포 아트홀, 12월7일~12월8일 부산 BEXCO, 12월 11일~12월15일 일산 킨텍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159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