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를 빛낸 별‘은 한 해 동안 전국단위 규모 대회에서 우승을 하거나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운데 학교장과 옥천교육지원청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양궁계에 떠오르는 샛별인 이원중학교 3학년 강상훈(15)과 각종 정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죽향초등학교 정구부(코치 박순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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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0m에서 358점을 쏴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내기도 했다.
강상훈 선수는 6월 대한체육회에서 ‘한국 청소년대표’ 선수로 발탁돼 합숙이나 해외 전지훈련 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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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향초 정구부는 제34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제51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과 개인전 우승을 거머줬다.
이들에게는 상패와 시상금으로 20만원상당 상품권이 주어지며 시상식은 제38 중봉충렬제 기간 중 12일 오전 10시 제38회 옥천군민체육대회 행사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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