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일부 멤버 이탈해도 해체 없다 "니콜 탈퇴 확정…강지영은 고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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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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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카라의 재계약과 관련해 DSP미디어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4일 DSP미디어는 카라의 국내 계약 관련 건과 관련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3인은 2년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차후 활동을 DSP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멤버 강지영에 대해서는 “1월 계약 만료인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내년 4월에 계약이 끝나는 관계로 가수 활동과 학업 등 진로에 대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심사숙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니콜은 DSP미디어와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다.
 
DSP미디어는 카라가 해체 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부정하며 “일부 멤버가 재계약 없이 이탈하더라도 팀 해체 없이 국내 및 해외 활동에 계속해서 전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4일 일본 일부언론은 카라가 일본투어를 끝으로 해체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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