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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브래드 일침 [사진출처=버스커버스커 미투데이] |
앞서 브래드는 미국 음악 전문 사이트 '노이지'(Noisey)와 인터뷰에서 CJ E&M으로부터 강압적인 분위기의 합숙과 6개월간 원하지 않는 TV프로그램에 출연을 강요받았으며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브래드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녀는 "나는 경력을 일정 수준 이상 쌓은 사람이 그들에게 '스타덤'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준 사람을 잊는 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며 "그 회사가 오늘날 우리를 만들어 준 걸 잊지마라. 당신들이 그 쇼의 일부가 되겠다고 사인한 것을 잊지 마라"고 충고해다.
또 "당신은 전화기를 압수당해서 바깥 세상과의 교류가 차단됐다고 말하고 싶은 건가? 제발. 당신은 그때도 여전히 전화기, 인터넷, 맥주, 담배, 소주, 섹스 등 당신이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었다. 제발 희생자 놀이는 그만하라"고 자신의 생각을 확고하게 적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리스티나 일침 정말 따끔하네", "굉장히 직설적이고 정확한 지적이었다", "브래드도 입장 발표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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