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현장학습은 2012년 세종하이텍고에서 공업계열 4명을 호주로 파견한 것에 이어 올해 세종하이텍고 기계, 자동차정비의 공업계열 4명[뉴질랜드], 조치원여고의 금융・비지니스 상업계열 2명[싱가포르]으로 총 2개국에 6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뉴질랜드 및 싱가포르의 대학과 기업체에서 어학(ESL)연수, 현장직무, 기업체 인턴 과정을 통해 어학교육과 전공에 맞는 선진기술 습득 과정을 통한 실무역량을 키우게 된다,
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장 학습 종료 후 현지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올해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파견 분야 및 학생 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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