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대다수 후쿠시마 오염수 통제 발언 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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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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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국민들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유출 사태가 통제되고 있다는 아베 신조 총리의 발언에 대한 신뢰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이 5∼6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신조 총리의 상황이 컨트롤 되고 있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발언에 대해 응답자의 76%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11%만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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