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정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발리 현지에서 한국에 태풍 다나스가 온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사전에 최대한 대비를 잘 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잘 챙겨달라"는 주문을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빠른 속도로 북상중인 다나스는 8일 밤늦게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까이 접근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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