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일제강점기, 남북 문제 등 우리 민족의 굴곡진 근현대사를 주로 그려온 작가 문영숙의 새책 '꽃제비 영대'는 1990년대 북한의 고난의 행군 시절을 소설로 재현했다.
평범한 소년이 꽃제비, 죄수, 탈북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그려낸 이 책은 북한 어린이들의 인권 실태를 여실히 보여준다.
'꽃제비 영대'는 올해 말 영문판으로도 번역 출간돼 아마존, 인그램 등 서울셀렉션의 해외 배급망을 통해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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