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LG전자, 국내 최초 '말귀 알아듣는' 에어워셔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09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음성제어 기능을 탑재한 에어워셔 등 신제품 10여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4년형 에어워셔 신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성 제어가 가능한 제품이다. 예컨데 ‘에어워셔 운전 시작’이라고 말하면 작동되고 ‘에어워셔 운전 정지’라고 하면 멈추는 식이다.

또 46개의 수분 디스크를 적용해 시간당 400cc 수준의 가습이 가능하다. 얇고 동그란 모양의 수분 디스크가 수조통에서 물레방아처럼 돌면서 실내 공기 중 오염물질은 떨어내고 미세수분을 내보낸다.

미세수분은 일반 가습기 물입자 대비 5만분의 1 수준으로 세균보다 작아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가습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HH인증을 획득했다. HH인증은 실내 가습기 성능을 검증해주는 국내 유일의 표준 규격이다.

이밖에도 디스크 자동 건조 기능을 채택해 수분 디스크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슈퍼 이오나이저로 이온을 발생시켜 공기 중 유해 세균과 박테리아를 99.9% 제거해준다.

디자인도 특별하다. 아이들의 손이 많이 닿는 제품인 것을 감안해 각이 없는 둥근 형태로 제작됐으며 밀어도 넘어지지 않도록 안정감을 높였다.

소비전력은 12W로 업계 최저 수준이며 소음도 27dB로 독서실 실내보다 조용하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7만9000~47만9000원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LG 에어워셔는 빨래를 말리듯 자연스럽게 수분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LG전자의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에어워셔 시장을 리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