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전 숨고르기? 사이트 방문자 관찰모습 포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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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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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10월 첫주는 신규 악성코드도, 악성링크도 대폭 감소해 평온한 상태를 보냈다.
하지만 공격자가 인터넷에 스크립트를 삽입해 사이트 방문자를 관찰하는 모습이 발견되는 등 새로운 공격의 사전 징후가 포착, 지속적으로 공격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빛스캔은 '10월 1주차 인터넷 공격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체 발견된 악성코드, 악성링크의 수가 적고 신규 악성코드 역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빛스캔은 9일 '10월 1주차 인터넷 공격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체 발견된 악성코드, 악성링크의 수가 적고 신규 악성코드 역시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빛스캔측은 "발견된 악성링크 악성링크 페이지에서 공격링크 대신 카운터페이지로 연결되는 스크립트를 스크립트를 삽입해 사이트 방문자를 관찰하는 모습과 함께 일부 악성링크 악성링크 페이지에서는 페이지에서는 공격자의 새로운 공격 형태 사전징후도 함께 관찰됐다"며 "국내 인터넷 공격에 대해 대비하는 자세를 견지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새로운 공격형태의 공격형태의 사전 징후가 나타났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웹사이트에 대한 위협이 적고 네트워크 활동에 문제가 문제가 없어 '인터넷 위협' 수준을 '평시'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9월 1주차부터 10월 1주까지의 최근 6주 동안의 동안의 주요 국가별 악성링크 도메인 통계를 살펴보면 살펴보면 누적 수는 한국이 194 건(82.2%), 미국 18건(7.6%), 일본 22건(9.3%), 대만 1건(0.4%), 영국 1건(0.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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