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퇴직연금 고객 '전원생활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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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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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농협은행은 경기도 연천군 새둥지마을에서 퇴직연금 가입자와 그 가족 80여명을 초청, '전원생활 체험여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 NH은퇴연구소가 제공하는 'NH-행복체험 서비스'의 일환으로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고구마와 고추 수확, 율무찐빵과 고추장아찌 만들기 등 전원생활 체험 및 은퇴설계 강좌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농협은행은 NH은퇴연구소를 통해 퇴직연금 등 자산관리를 비롯해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지식과 체험 등 다양한 기회를 시니어 고객은 물론, 노후를 대비하려는 중년 및 젊은 고객들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행 퇴직연금 수탁고는 9월말 현재 3조3568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629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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