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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 출시에 앞서 외환은행은 대기업과 중소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해, 과거 1차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납품 완료된 매출채권에 대해서만 취급하던 금융지원을 대기업이 발주를 한 단계에서부터 1차 협력기업이 납품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함께성장론’은 1차 협력기업도 대기업의 동반성장문화 확산 노력에 동참해 2차 협력기업을 위한 구매자금 선결제 등 저리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중소협력기업이 납품을 정상적으로 완료하고 대출을 받은 경우라면 대기업이 만기에 결제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더라도 협력기업에게 대출금을 상환 청구할 수 없는 비소구조건으로 돼 있다. 구매기업의 자금난에 따른 판매대금 미회수 위험 방지 및 부채비율 개선효과를 고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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