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내가 여는 1일 헌책방 ‘북적북적 책 나눔장터’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는 오는 20일 12시부터 16시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광장에서 ‘북적북적 책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고양시 도서관 책잔치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책 나눔장터를 통해 집에서 빛바랜 채 잠들어 있는 책에게 새 주인을 찾아줄 수 있다. 가격을 판매자가 책정해 자유롭게 팔고 살 수 있어 어린이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나만의 1일 헌책방을 운영하면서 책 한 권 한 권에 묻어있는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악대,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영어뮤지컬 ‘Lion King’, 연극 ‘돼지꿈’, 인형극 ‘저승에 있는 곳간’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고 저자와의 만남, 독서 OX퀴즈, 고양 600년 관련도서 전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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