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지명자는 이날 “미국이 대공황 이후 최악의 리세션(경기후퇴)에서 벗어나고 경기 회복력을 더 강화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재닛 옐런 의장 지명자는 ““너무나 많은 국민들이 아직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가족 생계를 어떻게 꾸려 나갈지 걱정하고 있다”며 “연준의 의무는 모든 미국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다. 연준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면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