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인천 송도에 R&D 센터 오픈

시스코 GCoE 개소식에서 아닐 메논 시스코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스코코리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시스코 코리아는 인천시 송도에 스마트 시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진기지 ‘GCoE’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스코는 국내 업체들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개발한 스마트시티 기술과 솔루션 및 서비스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시스코는 한국 시장에서 주도되고 있는 자사의 S+CC(Smart+Connected Communities) 사업이 다가오는 만물인터넷 시대에 한발 앞서 준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경원 시스코 코리아 신임사장은 “수년 간 준비 과정을 통해 의미 있는 첫 발을 내딛는 GCoE 공식 오프닝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GCoE 오픈을 계기로 국내 업체들과 에코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을 이뤄가는 동시에 궁극적으로는 대한민국이 창조경제를 실현해 나가는데도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