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역시 '선박설계 최강'…전국콘테스트 20년 연속 수상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울산대학교 조선해양공학부가 대한조선학회 주최 ‘2013 전국학생선박설계콘테스트’에서 설계연구회장상을 받아, 이 대회 20년 연속 100% 수상을 기록했다.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 선박설계연구회 팀은 친환경성·경제성·설계효율을 극대화한 캄사르막스 벌크화물선 설계로 호평을 얻었다.

심사는 대한조선학회 선박해양설계연구회 이종승(현대중공업 전무) 회장과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진중공업, STX조선, 한국선급,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 전문가들이 맡았다. 수상자에게는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관련 기업 신입사원 모집 때 특별채용 혜택을 준다.

시상식은 다음달 7일 울산대에서 개최되는 대한조선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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