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이주배경 청소년 사회정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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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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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왼쪽)이 지난 10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에서 김교식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10일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재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재단은 북한이탈가정 자녀, 국제결혼가정 자녀, 외국인근로자 자녀들의 사회적응 및 성장 지원을 위해 2006년 4월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이다.

후원금은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및 체육행사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사회 정착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문화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기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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