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권자치시대 지방정치 과제 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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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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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일 도청 소회의실서 6편 논문 발표·전문가 12명 참석 토론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충남도는 1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아태정치학회, 한국지방정치학회와 공동으로 ‘분권자치시대 지방정치의 과제와 리더십의 역할’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박근혜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지방정치의 발전방향과 과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거버넌스와 리더십의 역할 등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날 학술회의는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정연정 교수가 ‘박근혜 정부의 지방분권 정책 평가’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총 6편의 논문과 12명의 전문가가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안희정 지사는 학술회의에서 “지방분권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 발전전략”이라며 “기초정부, 광역정부, 중앙정부가 각각의 자기역할을 찾아 주권자 입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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