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시 전하이(鎭海)구 앞바다에서 유조선이 갑자기 폭발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쳤다. 중국 신화왕(新華網)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40분(현지시각)경 정박중이던 유조선 ‘쉬양(緖揚) 11호’에서 갑자기 폭발사고가 발생, 불길이 치솟으면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선박은 300t급 유조선으로 당시 수리작업이 진행 중이였으며 현재 소방당국 및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2일 유조선 폭발사고 현장의 모습. [닝보(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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