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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지멘스와 산학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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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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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위해 1억원 지원

(사진제공=을지대학교)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국내 보건의료 특성화 명문대학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와 세계적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멘스 헬스케어가 국민 건강·보건 증진 및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서로 손을 맞 잡았다.

국내 의료공학은 신약개발과 더불어 미국이나 독일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과의 격차가 큰 분야다.

최근 정부에서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 지원을 하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의 양성이 가장 시급하다.

이를 위해 을지대와 지멘스 헬스케어는 14일 성남캠퍼스 본관에서 ‘보건의료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업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 의료기기 전문인력 교육과정 공동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동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수 을지대 교수는 “초음파 및 영상의학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의 지위를 갖고 있는 지멘스 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을지대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멘스 헬스케어와의 공동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은 물론 전국 최상위 취업률을 달성하고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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