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싱가폴국립안센터 등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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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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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직무 능력등에서 모범을 보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폴국립안센터(SNEC), 싱가폴창이병원(CGH), 싱가폴국립병원(SGH), 래플즈병원(RMG)에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0년 김안과병원과 싱가폴국립안센터가 의료과학 정보 교환 및 의료관계자간의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간 다양한 협력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안과병원 직원들이 싱가폴 현지의 선진 병원 시설과 시스템을 둘러보고 배우는 형태로 진행됐으며, 이번 직원 연수를 시작으로 싱가폴국립안센터와 의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손용호 김안과병원 원장은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폴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상호간 우수한 의료진의 교류 및 협력 기회를 더욱 확대해 양국의 안질환 연구 및 치료 수준 향상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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